바닷길이 열리는 곳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는데 이제서야 다녀왔다는.. 앞으로는 조시시간표를 보고 시간이 맞으면 가끔 가볼 수 있는 곳 누에섬, 제부도 해수욕장~
잠도항에서 바닷길이 열리면 갈 수 있는 섬

처음에는 제부도까지 들어갈 생각이 없었고 이곳 누에섬 전망대로 가는 바닷길이 열리는 것을 보고 싶어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잠도전망대는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 따라 관람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기 전 물때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평소에는 바다에 가라앉은 가뭄이 빠져야 잠도로 걸어 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5 수산물직판장 잠도등대전망대를 검색하면 주차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주차장은 한 주차장이 제일 가까운데 자리가 별로 없었어요.
그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좌석이 없으면 다른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그리고 생각보다 그렇게 멀지 않아요.등대까지의 도정에 비하면^^

https://www.badatime.com /j-150.html 모로토미시마 : 2021년 오늘 날짜 : 태양력 2021년 10월 12일 / 음력 2021년 9월 7일 / 신축년 Jebudo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일몰된 평균해면 하:444cm / 북경 2021년 9월 7일 / 일출년 9월 7일 / 만축년 Jebudo 경기도의 37월 시각 : 해돋이:37월 118월 7일) 일몰:31년 해돋이:13월 7월 7월 7월 7월 7일)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물때 시간표] 사이트에 들어가면 물때 시간표가 표시됩니다.잠도는 특별히 없고, 근처의 탄도항, 마에야항, 제부도도 체크하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바로 옆이라서 큰 차이가 없거든요.

잠도등대전망대 안내판 쇠붙이 앞에 장화가 널려 있는 곳이 있습니다.바닷길이 열리면 갯벌이 나타나 갯벌체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물론 무료가 아니라 유료 체험장이죠장비가 준비되지 않으면 전방에서 대여해주세요.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을 보고 싶어서 갯벌체험은 패스. 사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많이 해봤고, 흐음... 이제 뒷마무리가 더 힘들 때 ㅋㅋ

처음 도착했을 때 사진이에요검색 결과, 만조 시간에서 2 시간 후부터 물이 빠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일부러 맞춰 왔는데, 이미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물 빠지는 시간도 금방이에요10분만 일찍 와도 물이 잠겨있는 걸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한번 경험했다고 해서 이번에는 일찌감치 만조시간+1시간 또는 1시간 반 후에 맞춰 올까 합니다.
누에가 가는 길 바닷물이 점점 빠져가요
도착해 보니 누에섬으로 가는 안쪽은 바닷길이 열려 있는 중이라 물이 차는 곳까지 가서 한번 넣어보았어요.이 길을 따라 쭉 가면 잠도등대전망대가 나올 수 있습니다.

저만치 갔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들어갈 때는 곳곳에 물이 조금씩 남아있어 물을 피해 걸어왔는데 어느새 물이 빠지더군요.

그리고 양쪽에는 이미 갯벌이 있어서 생각보다 물이 금방 빠져요그리고 누에 검색할 때 봤는데 슬리퍼 신고 가는 것도 추천했는데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물이 빠지고 나면 모르겠는데 특히 물이 많이 들어가서 발이 많이 젖어요.그리고 긴 바지도 안 돼요반바지 입고 간 아이들은 천연머드가 종아리에 딱 ^^9부 바지를 입고 간 나는 바지에 딱 (웃음)

나올 때 어느새 등대 전망대까지 물이 빠지면서 정말 제대로 된 바닷길이 열리고 있었어요담장은 좀 더 일찍 바다에 가라앉아 있는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을 보고 싶네요.

다시 주차장 가는 길에 누에섬 갔다오신 분들이 하나씩 찍는 인증샷 깨진 땅~ 사진작가분들은 더 예쁘게 나왔는데 저는 여기까지 ㅎㅎ

맞다, 잠도에서 나와서 주차장 가는 길에 화장실 뒤쪽에 이렇게 발 씻는 데가 있더라고요
분명히 주차장에 차박, 캠핑 금지라고 써 있는데 캠핑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았는지.발 씻는 곳이 마치 설거지하는 곳인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는..(눈물)

잠도로 들어가는 곳이 있는 이곳은 탄도항입니다.주차장 끝에 가면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한참을보니까옆에있는분이바다사이로차가는거보여?라고이야기해서제부도물길도열고차를타고간다고알려주었습니다.
제부도 볼거리 : 제부도 해수욕장, 매암, 아트파크, 제부도 워터워크

그래서 제부도로 가는 곳을 검색해서 제부도에서 드라이브~정말 양쪽으로 갯벌이 생긴 거죠.


지금 본 누에도 보여요.아~의 풍력발전기 옆도 지났다며 안갔다온 아빠에게 아이들은 찰싹찰싹^^

잽이도 들어왔고 일단 주차장으로 고고씽 제부도 공영주차장이 많더라고요여긴 해수욕장과 가까운 주차장이라 그런 지금 방이 꽉 찼어요.

주차요금도 쌉니다.첫 5시간까지 천원5시간이 지나도 2천원밖에 안 해요.아, 여기는 현금 결제가 안됩니다.

제부도의 볼거리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해수욕장 매바위예요.바닷길이 열린지 좀 되어서 그런지 이미 해수욕장에는 텐트가 잔뜩~


갑자기 떠나는 바람에 캠핑의자만 들고 와 해수욕장에 앉아 바다를 넋을 놓고 있다.집안 사람들이 메바위 쪽으로 갔기 때문에 가봤어요다행히도 가는 길은 갯벌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양쪽에는 갯벌이 있어서 갯벌체험을 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트릭 아트 사진 찍을 데가 있어서 인증샷 1장받은 사진치곤 꽤 좋았대^^

오후에 비 소식도 있고 갑자기 바람도 많이 불어서 철수이번엔 텐트를 갖고 놀려고 제부도 드라이브에서 마무리를 하려는데 아이들을 태운 깡통열차.
근데 일반 도로에서 차랑 같이 달리고 있었어요.아저씨가 차가 없다고 지그재그로 달리기도 했는데 반대편에서 그렇게 온 깡통열차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또, 제부도의 볼거리를 검색하면 나오는 문화예술 플랫폼 아트파크,
6개의 컨테이너가 설치되어 있으며, 다양한 조형물을 배치해 예쁘게 꾸며 포토존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 밖에 해안산책로, 등대가 있다고 하는데 저희가 있던 곳과는 반대쪽이었어요.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또 도보로 계속 돌기엔 커서 다음을 기약하고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빨간등대, 해안산책로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전에 가보지 못한 제부도로 여행을 떠나보자.~
바닷길이 열려야 가는 누에섬, 제부도에 갈 때는 꼭 물때 시간표 확인하시고 가세요~